챕터 793

그는 차에서 내려 안쪽을 가리키며 말했다, "엘리자베스, 내가 집까지 태워줄게."

엘리자베스는 눈을 가늘게 뜨며 물었다, "어떻게 내가 여기 있는 걸 알았어?"

그 말을 하자마자 엘리자베스는 아침 식당 쪽을 바라보았다.

이사도라는 고개를 돌려 눈을 피하고 있었다.

엘리자베스는 눈을 가늘게 뜨며 생각했다. 정말, 이사도라, 너 참 교활하구나.

엘리자베스는 하품을 했다. 어차피 차를 타고 가야 했고, 헨리가 운전해 준다면 더 좋았다. 돈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.

엘리자베스는 곧바로 차에 올라탔다.

"연구소로 가줘," 엘리자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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